오늘은 달리기 빨라지는 근육과 잘하는 체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리기 빨라지는 근육은 엉덩이 근육이 전부입니다.
엉덩이 근육 즉 둔근이라고도 불리지요. 둔근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골반의 균형을 맞춰주고 골반 틀어짐과 고정을 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골반의 안정화가 이루어져야만 달리기 속도가 훨씬 빨리 지게 되지요.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둔근을 헬스를 통하여 키워보자!라고 말이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틀렸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둔근의 근육은 달리기를 할 때 자연스럽게 힘이 주어지는 상태를 말하며, 생활 근육이라고도 하지요.
이러한 생활근육을 키우시려면, 상체 불균형부터 잡으셔야 합니다.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 같은 상체 불균형 말이지요.
상체가 앞으로 쏠려있으면, 골반의 전방과 좌우 부분이 흔들리게 됩니다. 티는 안 나지만 오래 달리다 보면 불안정하게 되지요.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발목 아치가 무너지면서 휜다리도 생기게 됩니다. 즉 상체 하나 틀어졌는데 하체 전체까지 틀어지게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이 처럼 상체와 하체는 이어져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체가 불균형한데 둔근만 기르겠다? 그것은 달리기를 위한 둔근 활성화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기 용인 근육일 뿐입니다. 실용적인 면에서는 전혀 기능을 못하는 근육이기도 하지요.
그러므로 둔근을 강화하고 활성화하시려면, 처음에는 정면보다 살짝 높은 곳에 시선을 두신 후에 천천히 걷기 연습으로 상체를 교정 후에 달리기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운드 숄더 원인이 스마트폰을 보고 걷는 습관 및 땅을 보고 걷는 습관이 원인이오니 역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걷는 습관을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올바른 자세를 바라볼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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