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골 주사 맞아도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사람이나 어르신 들이나 연골 주사를 맞으셔도 됩니다. 단, 맞으시기 전에 전문의에게 알레르기 검사를 먼저 받으시고 맞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연골 주사 주기
연골 주사는 많이 맞으면 맞을수록 사실상 현상 유지 하는 방법밖에는 안됩니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현상 유지란, 심해지지도 않고, 좋아지지도 않는 것을 뜻합니다.
당연히 히알루론산 성분의 물질이 무릎 관절을 감싸 보호해 주어 손상을 저지해 주는 역할을 하니까 현상 유지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기가 아무리 한 달에 한번 혹은 몇 주에 한 번이라고 하더라도, 약효가 떨어지는 그 공백의 시기에는 미세하게 무릎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말 꾸준하게 맞지 않는 이상은 오히려 그게 그거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연골 주사에 대한 개념의 생각부터 바꾸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연골 주사 맞기 전 마인드
연골 주사를 맞기 전 갖춰야 할 마인드는 무릎의 개선이 아닌, 무릎의 일시적 통증을 멈춰주는 역할로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본질적인 원인에 대해서 찾으셔야 합니다.
연골 주사가 무릎 통증을 줄여주는 것 맞습니다. 그리고 건강기능식품이나 음식이나 등등 무릎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손상되는 속도가 빠른데, 아무리 좋은 것을 섭취하고 맞는다 하여도 그게 모두 소용이 있을까요? 아닙니다. 조금 늦춰지게 할 뿐 개선의 목적이 아닙니다.
일단 개선을 하려면 자세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대부분 무릎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의 특징을 바라본다면, 자세가 모두 앞으로 쏠려 있습니다.
라운드 숄더부터 시작하여 거북목, 그리고 이로 인한 무게 중심 앞으로 쏠림 증상 무릎 과부하는 걸리고, 엉덩이 둔근은 약해져서 무릎의 부담이 더욱 심해짐.
더 나아가면 발목 아치까지 틀어져 휜다리 발생할 수도 있지요. 이제 답은 나왔습니다. 무게 중심을 중간으로 돌리시면 됩니다.
어떻게 돌리냐? 방법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평소에 스마트폰 하시면서 걸으시나요? 땅을 보시면서 걸으시나요? 이 두 가지의 습관을 반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걸으실 때 스마트폰을 보시지 마시고, 정면을 응시하여 천천히 걷기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걷기 연습은 공원이나 아파트 계단의 손잡이를 꼭 잡고 오르기 연습을 하셔도 됩니다.
대략 반년 정도 진행하시면 무릎 통증이 놀라보게 완화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현상유지가 아닌 본격적인 개선에 대한 치료가 진행되오니 습관으로 길들이시어 무릎 건강 돼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