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축빌라 관리비 비싼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신혼 초나 처음 자취하시는 분들은 외적으로 깔끔하고 내부적으로도 깔끔한 집을 원하시곤 하시는데요. 아무리 구축 빌라가 리모델링 올수리를 진행하였다고 하더라도,
몇 세대에 걸쳐서 진행된 특유의 집냄새 잡냄새는 제거하지 못하는 부분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으며, 간혹 벌레 같은 것 또한 자주 출몰하기에 이러한 신축 빌라를 많이 선호하시는 경향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돈의 소비를 줄여 저축을 하고 미래의 집마련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신축빌라에 사시는 것보다는 올수리 된 구축 빌라를 사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왜 이렇게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축빌라 관리비 비싼 이유
신축빌라 관리비 비싼 이유는 엘리베이터 현관에 배치된 cctv, 주차장 그 외의 부가적인 기타 기능적 시설물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화려한 기능으로 인하여 아파트처럼 쾌적하고 세련된 환경을 조성하여 주지만,
아파트와 달리 빌라 같은 경우에는 관리실이 없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기기들이 문제가 생기면 관리실과 연계된 업체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외주 업체를 불러서 수리하는 경우가 많지요.
수리하는 업체 시장의 폭이 좁은지라, 업자들은 견적 가격을 올리거나 비싸게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리를 하려면 진행해야 하고, 이로 인해 각 세대가 이러한 비싼 비용을 부담하여야 하지요.
필자의 경험 예시로 빌라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던 경우가 있었는데, 각 세대당 50만 원에서 60만 원씩 납부하였습니다. 고치고나 또다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정말 골치 아프게 되지요. 그 외의 탑층의 옥상 페인트가 벗겨져서 누수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원래 5~10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옥수 방수페인트 공사를 진행해줘야 하는데, 안 돼있는 빌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경우 누수까지 생겨나면 누수 차단 비용까지 더불어 발생되기 때문에 대략 50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단합입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공동 유지보수 비용이라고 해서 각 세대가 항상 관리비 명목으로 걷어서 그 비용 안으로 수리를 하고 유지보수를 하는가 반면, 빌라 같은 경우에는 각세대끼리 단합이 안되기에, 일방적으로 거절을 하게 되면 수리하는데 기간이 걸리고 지연이 되지요.
이러한 부분 때문에 처음에 관리비가 비싼 것과 더불어 관리가 모두 소진되게 되면 관리비 측정 금액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숙지하시고 신축 빌라 매매나 월세 그리고 전세 또한 잘 알아보시고 들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